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라면 표준 줌렌즈 선택에서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두 가지, 바로 시그마 18-50mm F2.8과 탐론 17-70mm F2.8입니다. 두 렌즈 모두 크롭 바디용 고정 조리개 F2.8을 지원하며 가성비와 휴대성, 성능을 동시에 잡은 인기 제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렌즈의 특징과 차이를 비교해 어떤 사용자에게 더 적합한지 정리해 드립니다.

 

**다른 크롭 바디 렌즈를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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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먹고 값 비싼 카메라를 샀지만, 밋밋하거나 스마트폰과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는 결과물에 실망스러운 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사진을 찍는 실력의 문제도 아니고,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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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두 렌즈를 비교해야 하는가?!!!!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사진 퀄리티까지 챙길까, 아니면 하나의 렌즈로 모든 상황을 커버할까?”
크롭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봤을 것입니다. 특히 표준 줌렌즈를 선택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에 오르는 것이 바로 시그마 18-50mm F2.8과 탐론 17-70mm F2.8입니다.

 두 렌즈는 모두 밝은 F2.8 고정 조리개를 지원하면서도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카메라 카페나 커뮤니티에 자주 언급되는 렌즈입니다. 하지만 두 렌즈의 성격은 꽤 차이가 있습니다. 시그마는 압도적인 휴대성과 선예도를 강점으로 내세운 반면, 탐론은 더 넓은 화각과 손떨림 보정을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한 렌즈입니다. 즉, 단순히 스펙이 아닌 ‘촬영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완전히 달라지는 제품들이기에, 이 두 렌즈의 비교는 단순한 성능 대결이 아니라, “나는 어떤 촬영을 더 많이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신의 사용 목적에 맞는 최적의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탐론 1770 제품사진

 

기본 스펙 비교

두 렌즈는 같은 F2.8 고정 조리개를 사용하지만 실제 사용성에서는 꽤 다른 성격을 보여줍니다.
시그마는 경량화와 휴대성에 집중한 설계이고, 탐론은 화각 확장과 기능성(손떨림 보정)에 초점을 둔 렌즈입니다.
특히 필터 구경 차이(55mm vs 67mm)는 추가 악세서리 비용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시그마 18-50mm F2.8 탐론 17-70mm F2.8
화각 18-50mm 17-70mm
최대 조리개 F2.8 고정 F2.8 고정
무게 약 290g 약 525g
손떨림 보정 X O (VC 탑재)
최소 촬영 거리 12.1cm 19cm
필터 구경 55mm 67mm
크기 64.5 x 74.5 mm 74.6 x 119.3 mm
가격정보 시그마 1850 탐론 1770

 

 

화각 차이: 여행 vs 일상

단순히 숫자 차이처럼 보이지만 17mm와 18mm의 차이는 실내나 풍경 촬영에서 체감이 꽤 됩니다. 또한 70mm 망원 구간은 인물 촬영이나 배경 압축 효과를 줄 때 유리합니다.

따라서, 탐론 17-70mm는 더 넓은 광각(17mm)과 더 긴 망원(70mm)을 제공해 여행, 브이로그, 일상 촬영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여행 중 렌즈 교체 없이 다양한 장면을 담고 싶다면 탐론의 1770 렌즈를 더 추천합니다.
반면 시그마는 핵심 구간만 담은 ‘실속형’ 구성으로 18-50mm는 범위는 조금 짧지만 대부분의 일상 촬영에는 충분한 화각을 제공합니다.

 

[결론]

  • 다양한 상황 하나로 해결: 탐론 17-70
  • 기본적인 촬영 중심: 시그마 18-50

a6400+시그마1850 생성 이미지

 

 

휴대성과 무게: 압도적인 시그마 1850

시그마 18-50mm는 약 290g으로 매우 가볍고 컴팩트합니다. 이러한 가벼운 무게 덕분에 스트리트 스냅이나 일상 기록용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작은 바디와 조합하면 거의 단렌즈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장시간 촬영이나 여행 시 부담이 적습니다.
반면 탐론은 두 배 가까운 무게로 휴대성에서는 확실히 불리합니다. 하지만 무게감이 있는 대신, 그만큼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무게 vs 기능”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장시간 촬영이 많다면 이 무게 차이로 오는 피로감은 크게 체감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

  • 가벼운 렌즈 = 시그마
  • 무게 감수 가능 = 탐론

시그마_1850_제품사진

 

손떨림 보정: 탐론 1770의 강점

탐론 17-70mm는 VC(손떨림 보정)가 내장되어 있어 영상 촬영이나 야간 촬영에서 유리합니다. 특히 영상 촬영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걷거나 이동하면서 촬영할 때 흔들림을 자연스럽게 줄여주며, 야간 촬영에서도 셔터 속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디 손떨림 보정이 없는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이 기능은 사실상 필수에 가깝습니다.

반면 시그마 1850은 바디 손떨림 보정에 의존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크롭 바디에 손떨방 기능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시그마 1850의 손떨림 미탑재는 크나큰 약점입니다.

 

[결론]

  • 영상, 브이로그 = 탐론
  • 사진 위주 = 시그마도 충분

 

화질과 선예도

두 렌즈 모두 우수한 설계로 상당히 뛰어난 화질을 제공합니다. 다만 전반적인 평가에서는 시그마 18-50mm가 더 선예도가 뛰어나고 균일한 해상력을 보여준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시그마 1850은 중앙부뿐 아니라 주변부까지 균일한 해상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개방 조리개에서도 선명도가 좋아 후보정 부담이 적습니다.
탐론 역시 충분히 좋은 화질을 제공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시그마 대비 약간 아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대신 색감은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편입니다.

 

[결론]

  • 화질 우선 = 시그마
  • 다용도 균형형 = 탐론

 

가격 대비 성능 (가성비)

가격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시그마 1850이 더 저렴합니다. 시그마 1850은 가격 대비 성능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렌즈인 만큼, 가볍고 선예도까지 뛰어나 입문자뿐 아니라 서브 렌즈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반면 탐론은 손떨림 보정과 화각 확장으로 ‘올인원 렌즈’로서의 성격이 강합니다. 탐론 1770의 가격이 시그마 1850에 비해 좀 더 높지만 손떨림 보정과 넓은 화각을 고려하면 시그마 1850과의 20~30만 원 정도의 차이는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준입니다.
즉, 시그마는 ‘가성비’, 탐론은 ‘올인원 효율’로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렌즈를 선택해야 할까?

렌즈 선택은 결국 촬영 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동이 많고 가볍게 촬영하고 싶다면 시그마가 더 만족도가 높습니다.
반대로 영상 촬영이나 다양한 구도를 하나의 렌즈로 해결하고 싶다면 탐론이 더 적합합니다.
특히 브이로그나 여행 콘텐츠 제작자라면 탐론 쪽이 실사용에서 편리함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시그마 18-50mm 추천 대상

  • 가벼운 렌즈가 중요한 사용자
  • 사진 위주 촬영
  • 최고의 가성비 추구

 

탐론 17-70mm 추천 대상

  • 영상 촬영, 브이로그
  • 렌즈 하나로 끝내고 싶은 사용자
  • 손떨림 보정이 필요한 경우

시그마1850 vs 탐론1770 생성 이미지

 

결론

시그마 18-50mm와 탐론 17-70mm는 단순히 “어느 쪽이 더 좋다”로 결론 내릴 수 있는 렌즈가 아닙니다. 이 선택은 결국 여러분이 어떤 순간을 더 자주 기록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과 맞닿아 있습니다.

 

가볍게 카메라를 들고나가 일상의 순간들을 부담 없이 담고 싶다면 시그마 18-50mm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조차 잊을 만큼의 가벼움 속에서도 또렷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은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우며, 카메라를 더 자주 들고나가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여행지에서, 혹은 소중한 순간에서 “렌즈 하나로 다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탐론 17-70mm는 분명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넓은 풍경부터 인물, 그리고 영상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촬영 경험은 장비에 대한 고민을 줄이고 오롯이 순간에 집중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스펙이 아니라, 그 렌즈로 당신이 어떤 장면을 더 많이 남기게 될지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더 많은 장면을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미 선택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을 것입니다.

  • “가벼움과 선명함”을 원한다면 시그마
  • “다용도와 편의성”을 원한다면 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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