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전 총리는 7월 8일 오전 11시 30분경 일본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다가 총격을 당했습니다. 40대의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쓰러진 후 바로 나라현립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건 당시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아베 총격 영상과 관련 정보

 

아베 나이와 이력

아베 신조는 일본의 정치인으로서 역대 최장 기간 집권한 일본 총리입니다.

참고로 7번째로 암살당한 일본 내각 총리라고 합니다.

  • 아베 내각 총리대신은 1954년 9월 21일 도교도 신주쿠 구에서 태어났습니다.
  • 30대 이하의 젊은 층의 지지로 90대, 96~98대 (12.12.26~20.11.16)  내각총리대신을 임명되었습니다.
  • 사족입니다만 피아노 실력을 뽐낸 유튜브 영상이 의외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베 사건 정보

아베 신조는 22년 7월 8일 선거 유세를 하는 도중 총기에 의한 피습을 당했습니다.

치료를 받기 위해 나라현의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2022년 7월 8일 오후 5시 46분 6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아베 총격 범인 범행 동기 / 무기

 

 

 

범인 이력

야마가미 테츠야
야마가미 테츠야, 범행 도구

아베 전 총리를 피격한 인물은 야마가미 테츠야이며, 일본의 해상자위대 출신으로 3년간 복무했다고 합니다.

  • 정확한 출생연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 41세라고 합니다.
  • 거주지는 나라현 나라시 오미야정이며 작은 원룸에서 거주했다고 합니다.

 

범행 동기

현재 조사받고 있는 범인은 진술의 일관성이 부족하고, 증거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정확한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야마가미 테츠야의 자택에서 다량의 사제 총과 폭탄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애초에 불특정 대상을 목적으로 한 테러를 생각했었고 그 와중에 자신의 거주지 근방으로 온 아베를 테러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범인은 '아베 총리에게 불만을 가져 죽이려 했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살인하게 된 사상적 배경은 없다는 조사 관계자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에서 돌고 있는 이야기 가운데 하나는 특정 종교에 대한 원한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무기

무기는 직접 제작한 사제 총기입니다. 파이프와 건전지, 폭죽에서 모은 화약을 점화시키면 쇠구슬이 발사되는 형태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총기 손잡이는 3D 프린터로 제작했으며, 파이프를 판때기에 테이프로 고정해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사제_총기
범행 무기

범인의 집을 압수 수색한 결과, 거실에서 스마트 폰이 부착된 9 연발총, 스코프가 장착된 6 연탄 총 그리고 다량의 사제 폭탄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야마가미 테츠야 자택에서 발견된 총기

 

 

아베 영상

 

 

 

 

 

 

 

마치며

추가적인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하겠으며,
이상으로 아베 총격 영상과 관련 정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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